동행에서 이번에 정리해드릴 정보는
전세계약 만료후 이사 상황별 대처방법 입니다.
전세계약이 만료되고 이사하는 경우 몇가지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크게 3가지 정도 되겠네요.
정상적으로 계약을 다 채우고 이사하는 경우,
묵시적갱신으로 자동 계약 연장 후 세입자 사정상 이사하는 경우,
묵시적갱신으로 자동 계약 연장 후 임대인 사정상 이사하는 경우입니다.
정상적으로 계약기간 끝나고 이사하는 경우 문제될 상황은
다음 세입자가 구해지지 않았을 때 입니다.
그래서 이사갈 집을 먼저 구하지 말라는 거에요 ㅠㅠ
이게 참, 계약 기간 채우고는 돌려주는게 맞는데
원래 이렇게 한다는 식이기 때문에, 얼굴 붉히지 않으려면
깔끔하게 다음 세입자 구해지고 날짜 맞춰서 이사하는게 좋습니다.
계약기간이 지나고도 안구해져서 구해질때까지 보증금 안돌려주는 집주인도 있어요.
다음은 묵시적갱신 후 세입자 사정상 이사하는 경우 입니다.
이때 이런 걱정 많이하실꺼에요.
복비를 우리가 내서 구해야하나? 저도 이런 걱정했었는데~
아니더라구요.
이사가기 3개월 전에만 집주인에게 말하면 됩니다.
그전에 이사를 가야되는 상황이라면 집주인과 협의를 하세요.
마지막 상황이죠~
묵시적갱신 후 집주인이 나라가고 한다면?
이때 세입자가 나가야 될 의무 없습니다~!!
세입자는 3개월 기간 주면 돼지만
집주인이 나라가고 하는건 기간도 없습니다.
그냥 2년 연장 다시 되는거에요~
그러니 쫄지 마시고 정 사정이 안되서 나가야 된다면
이사비는 받고 나오시는게 좋아요.
보통 그정도는 해줍니다.
집주인이 나가라고 한다고 나가야 되는거 아니에요!! 기억하세요!!
모르면 당하고 살아야 되는게 세상입니다.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고하죠?
목소리 큰 사람보다 많이 아는 사람이 이기게 돼있습니다.
목소리가 아무리커도 아는 사람은 그게 잘못된거라는걸 알기때문에
너는 짖어라~가 되거든요ㅋㅋ^^
전세계약 만료후 이사 상황별로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봤습니다~